숭실의 새로운 70년,
도약을 위한 기틀
서울 IB포럼에서 이사장으로 처음 만난 장범식 총장님은 ‘신뢰’와 ‘실천력’의 표상으로 삼고 있다. 항상
낮은 자세로 주변을 배려하는 겸손함은 최대의 장점이다. 또한, 한국의 자본시장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그만의
탁월한 혜안은 금융인 뿐만아니라 모든 기업인들을 끌어들이는 강력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 대학의 총장으로서
제시하는 비전과 그동안 쌓아왔던 인적 신뢰관계는 실용학문이 절실한 현시점에서 산학협력에 최고의 역할을
할 것이라는 점에 이견이 없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KB증권 사외이사 시절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습니다.
당시에도 민관 금융분야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기반으로 자본시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성실하고 책임감있게
제시해 주셨던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금융권 CEO를 포함한 다양한 업권의 네트워크는
산학협력과 학술기관 연계에 시너지가 될 것입니다. 현장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지식이 잘 융합된 리더로서
숭실대학교의 미래를 이끌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2013년 도이치은행 대표로 임명된 이후로 서울 IB 포럼에서 장범식 총장님을 알게 되었고, 지난 수년동안 IB
포럼의 회장님이신 장총장님과 이사회의 일원인 저는 오랫동안 같이 일 하고 있습니다. 역대 어느 회장님보다도
열정과 탁월한 리더쉽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 금융을 글로벌 수준의 IB 산업으로 육성을 하기 위해서 정부
관계자, 금융 산업의 관계자들과 혼신의 힘을 다 하고 계십니다. 총장님의 뛰어난 소통 능력, 인간성, 전문성은
한국 금융권의 모든 CEO들과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의 교류 관계를 형성하였고, 한국 금융 시장을 한 단계
발전하는데 큰 공헌을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총장님을 존경하고 있고, 총장님의 도덕성, 신뢰,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폭 넓은 관계는 숭실대학 입장에서 산학협력과 외부 연결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현남 도이치은행대표, 주한 독일 상공회의소 회장
저는 장 총장님이 산은 입행(1982년) 시부터 40여 년간 그분의 생각과 행동, 삶을 지켜봐 온 금융인입니다. 평생 학자로서의 순수함과
열정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하셨고, 금융권 CEO들과의 폭넓은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갈등 해결의 리더십과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총장님의 강점이 앞과 뒤, 겉과 속이 같은 학자라는 점에서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현실에 밝으면서도 맑은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강한 원칙과 실행력을 겸비한 균형감각의 리더로서 숭실대학교를 이끌어 가시는 모습은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무엇보다 기독 신앙의 힘으로 숭실대의 정체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는 총장님의
숭실 사랑에 저희도 기꺼이 소그룹 채플 운동 등에 동참하며, 숭실의 미래를 확신하고 있습니다.
윤만호 EY한영회계법인 회장, 前 산은금융지주 사장
저는 10여년 전에 산업은행 기획담당 부행장으로서, 금융개혁추진위 위원, 금융발전심의위, 경영예산평가위에서 중추 활동을 하시던
장범식 총장님으로부터, 기획재정부 및 금융위원회와의 여러가지 정책금융 현안들을 정리하고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진취적이나 부드러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운 사안들을 정부의 실무급에서부터 고위층까지 전달하시는 모습은
인상적이었고, 결과는 효과적 이었습니다.
특히, 금융과 자본시장에 대한 탁월한 인사이트와 해박한 실무 지식에 기반한 문제 해결 능력은 열린 품성과 어우러져 금융자본시장의
인사들이 자연스럽게 모여드는 구심점이 되었고 시장에 ‘마당발 해결사’로서의 면모가 부각 되었습니다.
비공식 금융자본시장 경영자 모임인 서울IB포럼의 이사장으로서 멤버기관들과 일일이 소통하며 포럼의 컨텐츠를 강화하고 그 규모를
확대하는 성과는 과거 어떤 분과도 비견될 수 없습니다. 총장직을 병행하면서 만들어 내는 산학협력의 절묘한 시너지에 박수를
드립니다. 이러한 결과는 오롯이 분초를 쪼개서 쓰시는 성실성과 책임감이 바탕이 된 것으로 이 기회를 빌어 경의를 표합니다.
이대현 現 딜로이트 안진 전문위원 부회장, 前 산업은행 수석부행장, 前 KDB 인베스트먼트 대표
장총장님과의 인연은 제가 한국투자공사 사장으로 부임했을때, 우리나라 최고의 자본시장 전문가들이 모이는 서울 IB포럼
이사장으로 총장님을 잘 알게되었습니다.
IB포럼 이사장으로서 자본시장의 참여자들인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회계법인, 법무법인은 물론 사모펀드 등 운용사,
기관투자자인 한국투자공사, 공제회 등 연기금의 최고경영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하시며, 리더쉽을 발휘하여 자본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책임감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한 최고경영자들과의 교류는 금융회사들과의 산학협동의 기반이 되고
학교발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기업의 경영인으로서 장총장님에 대한 평가는 기업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대학경영자로서 대학운영과 교육에 대한 미래정책을 제시하는 등 숭실대 발전에
큰 역할을 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최희남 종근당제약 대표